Joshua의 72시간2 커리어맵 짜보셨나요? 직업 문제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꼭 빠짐없이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. "커리어맵을 짜보셨습니까?" 우선 용어부터가 생소하다. 커리어맵? 무슨 지도를 얘기하는 건지? 십중팔구 잘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말을 얼버무린다. "예를 들어 5년 뒤에는 어떤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, 또 10년 뒤에는 어떤 능력과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그려보신 적 있나요? 이렇게 풀어서 설명하면 그제서야 '아~ 그런 거'하는 식으로 표정이 밝아진다. 하지만 역시 열에 여덟 아홉은 해본 적 없다는 답변이다. "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?" 초등학생 시절 대통령, 과학자, 연예인 한 번 안 돼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커서 뭐가 되고 싶냐는 질문은 온 국민에게 익숙한 질문이다. 하지만 산수가 수학으로 바뀌고 재미있.. 2011. 11. 25. 침수된 아이폰3GS 해체(?)기 (백라이트 결국 못 살림..;) 어쩌다 보니 티스토리 첫 포스팅을 블로그 메인 주제와 관계가 없는 이야기로 꾸미게 됐다. (뭐 인생이 다 그렇지.. 뭐..) 지난 주말 변기에 퐁당~! 했던 아이폰을 급히 꺼내서 드라이기로 한참을 말렸으나 잘 되는 듯 했던 녀석은 3일만에 백라이트가 훅 나가버리고 말았다.. 요렇게.. 거의 보이지를 않는다..;; 밝은 빛 아래서 보면 그래도 쓸 수는 있는 정도.. 애플 공식 수리센터에 찾아가 물어봤는데 젊은 아저씨 슥~ 보더니 바로 답이 나온다. (애플 수리센터 찾기 ◁클릭) 무상 수리 기간도 지났고 무슨 기판을 통째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못해도 159,000원, 까보고 상태 안 좋으면 리퍼폰 교체하는 290,000원..;; 할부가 23만 원 정도 남았는데 29만 원 내고 리퍼폰 쓰느니 새 걸로 바꾸지!.. 2011. 10. 28. 이전 1 다음